2016년 7월 4일 월요일

Korean feeling of birth day, 어느 한국인의 생일 소감

I wrote down to leave a comment ago a few days to celebrate my birthday .
The summer accompanied by the summer solstice
has come to our side.
My 59th birthday came along with summer too.
Looking back,
I ask myself of the years in fetters that lead frustration and conflict and suffering in agony
Now it remains lonely and desolate mind of equanimity only.
So much tedious an entrance exam of university that change trauma ,
tender wound of first love ,
hot sex of married couple also ,
puerility to chase the rainbow also ,
They all disappeared into the wind.
The only thing is remaining.
There is projected only the cry of a old and shabby wolf on the desolate plains .
 
I know about the meaning of things 10 years later .
And I am knowing the meaning of life 60 years later ridiculously.
A bitter laugh comes in mind.
 
 
I gratitude my article readers with head that bow again.
몇일전 제 생일을 맞이 하여 나름대로 소감을 적어 보았습니다.
夏至(하지)를 동반한 여름이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찾아 왔네요
59번째 생일도 함께 덩달아 따라 왔군요.
回顧(회고)해 보면
돌이켜 보면
좌절과 갈등 고통 번민으로 이어지는
질곡의 세월이 아니었나 자문해 봅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쓸쓸하고 황량한 平靜(평정)심 뿐인데...
그렇게도 지긋지긋 했던 입시 트라우마도
애틋했던 첫사랑의 상처도
뜨거웠던 雲雨(운우)()
차임벨이 울리면 놀던 것 다 뿌리치고 동숭교회로 뛰어갔던 동심어린 신앙도
무지개를 쫒기 위해 애쓰던 稚氣(치기)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오직
삭막한 벌판 위에서 울부짖는 늙고 초라한 늑대의 울부짖음만 투영 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사물의 의미를 십년이 지나서야 알고 인생의 의미를 60甲子(갑자)가 다 흘러가 버린 다음에야 알 듯도 합니다.
허허로운 苦笑(고소)가 나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제 글을 읽어 주신독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금은 장마철이라 창밖에는 부슬 부슬 장맛비가 내립니다.
오늘은 특히 중부지방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다고 호우특보도 발령되었습니다.
비가 나의 감상도 함께 증폭되어 가지고 방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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