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good life
To Friends nature
For self-realization
Always think of the universe and
For the completion of the life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가을 김장 한국인의 겨울나기 한국문화
올해도
김장을 여전히 담금니다
맛있게
깊이있게
안 맵게
감칠 맛 나도록
숙성되기를
바라면서
쓸쓸한 가을을 배웅하러 나갈야 될것 같습니다
황량한 겨울을 마중나가 듯이
가을아 잘가 안녕
별로
너와 친해주지도 못했는데
작별을 고한다
내년엔 더 친해지자
초조하지도 않고
쓸쓸하지도 않고
차분하게
풍요롭게
주렁주렁
잘가
가을
네가 있어 행복했어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밝은 미솔로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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