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일 목요일

한국,한국 문화 소개, 한국의 여름, 휴가지,강원도 강릉 ,어느 한국인의 단상, 한국인의 시, 산책


와우! 덥다.
오늘은 무척 더운 날씨였습니다.
한국은 7월 말부터 8월 초순에 휴가를 많이 갑니다.
요즈음은 해외로도 많이 휴가를 떠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의 휴가지는 강원도로 많이 휴가를 떠납니다.
한국의 강원도는 우리나라 제일의 명산인 설악산이 있고  또한 한민족의 영원한 안식처인 동해 바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는 한국인들의 영원한 휴양지 입니다.
언제 한국에 오시면 꼭 강릉이라는 도시를 들러 보세요.
또한 강릉에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어머니인 이이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집이 있고 우리민족 비운의 여자 허난설헌의 생가가 있습니다.
신사임당과 허 난설헌의 시()가 절로 떠오릅니다.
산 첩첩 내 고향은 천리 이건만
 허난설헌은  조선의 풍운아 허균의 누이 동생으로 규원이라는 유명한 시가 있습니다
언제 제가 기회가 되면 그녀의 시를 소개하겠습니다.
서울은 한국은 수도라면 강릉은 한국 제일의 휴양지 입니다.
미국의 마이애미 같은 곳이며 베트남의 다낭 같은 곳이기도합니다..
꼭 한번 강릉과 설악산에 와 보세요
제가 안내를 하지요.
 한국의 여름은 무덥고 찜통 더위입니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한 달 이상 지속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름이 길고 봄과 가을이 짧고 겨울이 긴 편입니다.
한국은 사계절이  뚜렸한  편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다혈질의 민족입니다.
한국은 반도 국가라 감성이 풍부하고 언어의 구사가 미묘하게 수백 가지로 변화 합니다..
한국은 유럽에 있는 이탈리아 같이 예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민족이기도 합니다. 한국에 오시면 한국인들이 옷에 대해 예민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것 같군요..

오늘도 일과 후에 동네 산책을 나갔다 들어 왔습니다..
우연히 몇 일전 황혼 녘에 찍어본 사진을 올립니다..
황혼을 바라보니 나의 황혼을 절로 상상해 봅니다..
이제 남아 있는 여생은 쓸쓸하고 초라한 노년이겠지만 그래도  저 멋진 구름처럼  홀로 고고하게 떠 있기를 소망하고 있지요..
저 구름을 쳐다 보며 시 한 수를 읊어 봅니다.
오늘도 꿈을 상상한다.
오늘도 장사를 한다.
오늘도 글을 쓴다.
한번 흘러가는 구름이지만
두 번 만나고 싶은 바람이기에
아쉬움과 열정은  별이 된다.
그리움이  벚꽃처럼 만개하지만
그래도
무궁화처럼 끈기를 무지개 삼아
오늘도 길을 나선다.
오늘도
미완성의 태양이 진다.
내일도 완성의 태양이 찬란하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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