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대허리띠를 조금 잘랐습니다
그전에는
밥살먹어서
70kg으로
보기좋았는데
점점
65kg으로
줄면서
말라보입니다
어디아프니
어릴적부터
듣던소리라
그소리 듣기싫어
밥잘먹었더니
동맥경화 걸렸다 고
평생
미팅하자고
협박 하네요
아으다롱디리
작고하신 아버님께서는
평생 고혈압 약을 드셨고
평양에서
피난온
큰형은
쓰러지셨는데
이제는
그 지병이
나아에게도
문안인사를
건넵니다
그래
평생
벗하자꾸나
사이좋게
새옹지마라고
전화위복 이라고
중학교국어시간에
배운
단어들이
위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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