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1일 일요일

거룩한 주일 어느 봄날에

거룩한 주일 주가 내안에 내가 주안에 코로나 4차 대 유행이건만 코로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성전에 오른다 네가 나를사랑하느냐 좁은길로 들어가라 군자는 대로행이기에 대도무문이기에 진인사대천명이기에 내은혜가 족하다 외양간에 소가없고 밭에 소출이 없고 포도밭에 포도가 없어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라처럼 우주에는 1000억개의 은하가 있고 한개의 은하안에는 1000억개의 행성이 있기에 처럼 그저 삶이란 지구별에 잠깐 놀러온 고통스러운 소풍같기에 환갑과진갑이 지나간 소감은 고소와독소이기에 기대여명이 곁으로 슬며시 찾아와 벗하기에 군자는 운명을 사랑하기에 비록 화살이 과녁을 빗나가더라도 내면속으로 침잠하수 밖에 없기에 불가이위이기에 그래도 당랑거철을 뽐내고 싶기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처럼 그래도 치기스러운 무지개를 잡고스러운 마음은 어찌 됨인가 평정심은 내비처럼 안내를하는데 욕구와 일탈은 황혼사춘기는 내비를 끄고 멋대로 가려고 한다 또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고 찬란한 봄날이 속삭인다 그래 주가 내안에 내가 주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듯이 일상이 예배보다 낫거늘 무슨 사치를 더 바라겠는가 하나님의 현존앞에서 흐르는 세월속에서 평정심이 쓰디쓴 웃음을 자아낸다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너도 알고 나도 알기에 또 하루 해의 석양이 지겠지 자연현상이기에 생명현상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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