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1 장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뒤로 물리고 제 7장 하늘 엄마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우주
2.
지구
3.
생명
4.
인류
5.
세계사
6.
한국사
7.
하늘엄마
8.
세계정부
맺는 말
그런데 1장 우주는 천문학적 지식이 상당히 필요하고
2장은 지질학 지식을 필요로 하고
3장은 생물학적이 지식이 필요하기에
우선은 쉬운 제 주변 사물부터 이야기를 하면서 추후에 1장과 2장 3장을 완성시켜
보겠습니다.
6장 한국사는 지금 계속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역사 이야기를 문화와 함께 병행해서 서술하여 보겠습니다.
이것으로 6장은
대체가 될 것 같습니다.
5장 세계사 이야기는 한국문화사를 이야기를 마친 후에 천천히 할 예정이며 그와 함께 4장 인류에 발자취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세계사 이야기는 제가 학창시절 국어시간과 함께 가장 즐거웠던 이야기 시간이었으며 또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과거를 조망하며 음미 할 줄 알아야 현재를 분명히 인식하고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하며 창조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항목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장
세계정부 이야기는 저의 오래 된 아이디어로 앞으로 우리의 세계정치 경제를 조망해 보면서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기다렸던 것처럼 저 역시 현대판 메시아를 세계정부
수립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현대판 춘추 전국 시대 같은 세계 정치 경제 상황에서는 많은 혼란과 전쟁 테러 기근 환경 오염 및 심각한 빈부 격차로
인한 갈등 유발 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판 칭기스칸이나 진시황이 등장해서 천하를 통일해야
문제가 좀더 해결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불교식으로 표현하면 미륵사상이고 샤머니즘 식으로 표현하면 정감록에
나오는 정도령 사상입니다,
그래서 세계정부 수립을 기대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에서 돈키호테 식 사고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추후에 제 생각과 사상들을 정리하여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7장 하늘엄마
우선은 제 이름인 하늘엄마를 통하여 바라본 세상에 대한 시각을 하나 둘씩 풀어 보겠습니다.
지난 유월 달 夏至(하지)를 동반한 여름이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찾아 왔네요
제 60번째 생일도 함께 덩달아 따라 왔습니다.
환갑(環甲)을 맞이하는 나의 마음은 그지없이 참담하기도 하며 찬란한 무지개 빛이 영롱하게 빛나기도 합니다.
回顧(회고)해 보면
돌이켜 보면
좌절과 갈등 고통 번민으로 이어지는
질곡의 세월이 아니었나 자문해 봅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쓸쓸하고 황량한 平靜(평정)심 뿐인데...
그렇게도 지긋지긋 했던 입시 트라우마도
애틋했던 첫사랑의 상처도
뜨거웠던 雲雨(운우)의 情(정)도
어릴 적 동네에서 차임 벨이 울리면 놀던 것 다 뿌리치고 교회로 뛰어갔던 동심 어린 신앙도
무지개를 좇기 위해 애쓰던 稚氣(치기)도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남은 것은 오직
삭막한 벌판 위에서 울부짖는 늙고 초라한 늑대의 울부짖음만 투영 되는데...
이제야
.어처구니없게도...
사물의 의미를 십 년이 지나서야 알고 인생의 의미를 60甲子(갑자)가 다 흘러가 버린 다음에야 알 듯도 합니다.
허허로운 苦笑(고소)가 나옵니다.
다시 한번 인생과 대화를 또 시작합니다.
“안녕 잘 있었니 ?
내 이름은 하늘 엄마.
너의 이름은 인생.
너는 누구니 그리고 어디서 왔니?”
인생은 이렇게 답합니다
“ 응 나는 나야 !.
나는 너와 함께 같이 가는 친구야.
네가 힘들고 외로울 때 너를 위로하고 너를 보호하며 너를 감싸는 동반자야
나의 의미는 ‘하늘은 푸르고 땅은 누렇고 세끼의 밥을 먹는 것으로 족하다’이지”
“그래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젊은 시절부터 하곤 했지. 너를 만나면 물어 보고 싶었어 무던히도…
그래 이제야 너와 만나 마주 대하니 속이 후련하다!
과연 너의 의미가 무엇인지 ? 왜 이렇게 고통스러워하고 방황하며 좌절해야만 했는지 묻고 싶었어 너에게..”
“응 잘 했어 어린 이이들은 싸우면서 크듯이
인간은 나에게 물으면서 성장하는 거야.
호기심이야말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고 나를 만나는 통로요 지름길이기도 하지.”
“그래 너야말로 수수께끼이고 신기루며 무지개구나.
이제야 일장춘몽(一場春夢)이 내 곁으로 다가와 미소 짓고 있구나.
너는 할말 없니”
“나도 할 말이 많지 .
흔히들 나를 원망하지만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야
원래 내 구조가 그래서 그런 것이야.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이라고도 표현하고 능력이라고도 표현하지.
네가 나를 기대했던 것처럼 나도 너를 기대하고 있어”
“뭐 네가 나를 기대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응 정말이야. 나 역시 너의 성취와 분발을 응원하고 있지”
“정말 그렇니?
천지가 요동 칠 코페르니쿠스 적 전환이구나”
“그래 나는 결코 너의 나쁜 친구가 아니야.
단지 네가 나를 나쁜 친구로 만들고 있을 뿐이지
내면적인 만족을 모르고 외부에서 무지개를 찾아 헤매기만 해서 그렇지”
“그래 좋아 내가 너를 통해서 겪어야만 했던 시간들을 너에게 다 이야기 해 주지 너도 네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달라질 수 있을 걸…”
“그래 한번 들어 보자!”
7장-1절 : 하늘 엄마의 집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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